🔍 인테르 밀란 vs 칼리아리: 챔피언 향한 안정적인 전진
인테르 밀란은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비섹의 골로 칼리아리를 3-1로 제압하며, 나폴리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유지했다.
아르나우토비치는 전반 13분 근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이어서 마르티네스는 완벽한 타이밍의 침투와 칩슛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 특히 마르티네스의 움직임은 칼리아리 수비의 허점을 정확히 꿰뚫는 탁월한 위치 선정이 돋보였다.
후반 시작 직후 피콜리에게 실점했지만, 곧바로 비섹의 헤더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비섹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탁월한 위치 선점과 제공권 장악으로 팀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경기 막판에도 칼리아리가 추격 기회를 잡았지만, 스테판 더 브리의 침착한 골라인 수비가 빛을 발했다.
🔍 바르셀로나 vs 레가네스: 힘겹게 이어간 선두 질주
바르셀로나는 레가네스를 1-0으로 꺾고 라리가 13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승부는 후반 라피냐의 크로스를 레가네스 수비수 사엔스가 자책골로 연결하면서 결정됐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100호 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고, 교체된 후 다니 라바의 헤딩골도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되며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승리로 2위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7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 전문가 분석 요약
- 인테르 밀란은 공수의 밸런스와 전술 이행 능력이 탁월했다. 마르티네스의 침투와 비섹의 제공권 활용은 인상적이었다.
- 바르셀로나는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는 전방 압박과 안정된 수비 조직력으로 중요한 승점을 챙겼다.
- 양팀 모두 리그 선두 경쟁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남은 라운드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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